[뉴스큐] 이변의 연속 카타르 월드컵...이번엔 태극전사 차례 / YTN

2022-11-24 20

■ 진행 : 이광연 앵커, 박석원 앵커
■ 출연 : 서형욱 MBC 해설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Q]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그야말로 결전의 날입니다. 카타르 월드컵 우리 대표팀과 우루과이의 승부, 이제 6시간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번 월드컵 첫 경기이자16강 진출의 성패를 가름할 중요한 길목이죠. 지금 카타르 현지에 있는서형욱 해설위원 연결해 오늘 경기 승부처 조목조목 짚어보겠습니다. 위원님 나와 계시죠?

[서형욱]
안녕하세요, 서형욱입니다.


서형욱 위원님, 안녕하십니까? SNS 들어가보니까 현지 분위기 직접 전하기도 하시던데 유튜브도 그렇고요. 지금 계신 곳은 어디인가요?

[서형욱]
저 카타르 도하에 있고요. 숙소에서 오늘 경기 중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숙소에 계시는군요. 경기는 알라이안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먼저 우리보다 앞선 경기들을 짚어보겠습니다. 일본이 전차군단 독일을 꺾었는데 유튜브 보니까 애초에 예상은 박빙이다 이렇게 예상했는데 결과가 다르게 나왔어요.

[서형욱]
그렇죠. 사실 박빙을 예상하는 것도 쉽지 않은 그런 경기였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개막전에서 카타르가 사실 에콰도르에서 무기력하게 패배를 하면서 아시아에서, 특히 중동에서 열리는 대회인데 중동 팀에게 별로 메리트가 없는 것 아니냐, 이런 얘기가 나왔었거든요.

그런데 그 뒤로 계속 지금 사우디, 이란. 이란도 부진하기는 했지만 나름의 득점력을 보여줬었고 사우디 그리고 일본까지 승리를 하면서 굉장히 아시아팀들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사우디의 승리가 어떻게 보면 일본이 선전할 수 있었던 힘이 될 수 있었고 그게 또 우리나라에도 영향을 미칠까요?

[서형욱]
사실 개별적인 사안이죠. 다른 아시아 팀이 잘했다고 그게 다른 아시아 팀들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것은 아니지만 심리적으로 축구에서 강국이 있고 약소국이 있기 마련인데 그 경계가 굉장히 희미해지고 있고 전체적으로 평준화되고 있다라는 인상을 주고 있기 때문에 아무래도 팬들이 응원할 때 낙심을 하면서 어차피 안 될 거야라는 생각보다는 좀 더 가능하다라는 생각을 갖고 응원전을 해 주시고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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